2025

[May] 과정의 달. 나는 무얼 하고 있는가? 🤔 📚

name_kiki 2025. 5. 31. 22:00
내 인생 모토 야돈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 걸까요. 하.. 벌써 완벽한 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가정의 달이라지만 저에게는 과정의 달로 보는 것이 더 맞는 느낌.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이 날? 그딴 거 모르겠고 그저 효년으로 최선을 다하는 중입니다. 다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뭐든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니. 언젠가 좋은 결과와 행운이 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 💚 🍀 


근로자 룩

 Glow자의날에 일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야 나 - 
실은 5월 첫날부터 근로자의 날인 거 그냥 모르고 있었다가 장 씨가 말해줘서 알았음. 
 
 광고 PD 그만뒀는데 프리로 불려 가는 내 모습.. 근로자? 아니요 전 돈미새 또는 노예입니다. 

어색한 거리

  올만에 일하려니까 두근댔는지 40분 먼저 도착해 버림 ㅋ 
근데 아트 실장님도 일찍 도착해서 우리 둘이 어색하게 30분간 서 있음. 너무 오랜만에 뵙긴 했는데 과묵하신 분이라 말도 못 걸겠고 그저 하염없이 솔라티 기사님이랑 장혜원 기다리는 사람 됨.

헌팅 열심히 돌아줬구여

 헌팅 열심히 돌고,, 견적으로 인해 난리 중인 스텝과 장 씨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나.. ㅋ ㅋ 
원래 소율이랑 수빈이랑 신림에서 두부삼합이랑 소주 오지게 마시려 했는데 대행사 PPM까지 얼떨결에 같이 가버려서 못 가게 됨.. 얘덜아 쏴리.. 피디란 게.. 이런 삶이라.. 흐윽 

돌아가는 길에 커피

- 먼저 도착해서 커피 한 잔
- 갑분 감독님이 파리바게트 들어가서 커피 사주셔서 한 잔
- 맘마자리 배정 어색하게 조명팀 퍼스트 형아랑 같이 먹게 돼서 물만 한 사바리 
 
그렇게 난.. 사무실 들어가는 차 안에서 넘치는 방광을 참아내느라 눈물이 고였다. (이게 눈물인지 오줌인지는 모르겠다.)

두부삼합은 다음기회에

 PPM 끝나고 시간이 너무 늦고 점심도 너무 부실하고 어색함으로 적게 먹어 배고파서 달려온 밥 집.
가격에 비해 맛은 별로였다. but 오늘도 열심히 일한 나 멋져 - 👍
그리고 혜원이가 일 싹싹 김치로다가 한다고 칭찬함 야호 - 🎉  
 
다음날 개 피곤한 채로 알바 가니까 점장님이 몰골 왜 이러냐고 엄청 웃으심. ㅋㅋ (눈 감아 김경신-)
 
 

애긔 뽀뽀 💋
기특한 애햄이
난 윳짱도 구독해놈 ㅋ 도합 8,000원

 리쿠 버블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휀걸의 삶... 
누나는 리쿠가 자다가 뻗어도, 늦게 와도 항상 사랑해 😻  그니까 활중만 때리지 마 애긔 🩵 🥹
 
 

배가 토실해 보이는 건 당신 기분 탓 입니다.

 이게 바로 백수룩 아닌교. 오늘은 일 안 해 -
나 놀아 - (๑‾᷆д‾᷇๑)

쇼핑은 또 나만하지

 분명 빈티지샵 가자고 한건 내가 아닌데. 오늘도 돈을 지른 건 나 말곤 없었다 한다.. 
근데 모자 완전 내 거라서 안 살 수가 없었음.

리듬에 맞춰 춤도 춰

 많이 보이던 얼굴이죠? 그래요 화해했어요 - 
 

사랑은 자해다. 사랑은 모순이다. 사랑은 미친 짓이다. 사랑 참 어렵다.

정신병 치료제 마심
버블냥 커피도 같이 뇸뇸

 오랜만에 서울브루어리에서 맥주도 마시고 날이 좋아 기분 좋은 힐링이었습니다.. 바람이 미친 듯이 불어서 내가 날아갈뻔했지만 그래도 뭐,, 즐거웠으면 된 거 아닌가요?

얼굴에 살오른 것 좀 봐

 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나름 힐링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른 날들도 매일 이랬으면 좋겠지만. ㅋ 
 
 

답장 왜 안줌?
명품백드는 어린 KIKI

 5월은 또 어린이날이 빠질 수가 없죠. 아빠는 날 필요할 때만 공주취급한다. 
이날도 뭐 부탁할 거 있는지 문자로 나를 둥가둥가 해주길래 바로 명품백 시전하니 답장이 없는 김경식 씨. 
 
그나저나 나 애기사진 보면 진짜 떡잎부터 광대인생 남다르다. 🤡
 
 

진짜 오랜만에 평냉 💛

 헌팅과 촬영 때만 인벌브라고 들었지만 어느 순간 프리단계도 쫌쫌따리 도와주고 있는 나 자신..
원래 일하는 게 한다고 하는 것만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 
조감독이 아크릴봉이며 블루 우드락 구해달라 해서 눈물 흘리며 호미화방에서 겨우 구했다.. 그리고 먹는 평양냉면은 너무 꿀맛.. 
Oh.. oh.. 봉산평냉 내 사랑.. 🫶  (김 KIKI 완그릇은 귀하다.)
 
 

이 날만을 위해 맞춘 슬리퍼

 첫날 로케 촬영. 나와 장 씨는 어그로꾼이기에 맞춰버린 귀요미 슬리퍼. 
조감독님도 너무 귀엽다며 사진 찍어주심 킄킄.. 이피디님은 내 거가 더 귀엽다고 하심 ㅋ 

근데 지금 슬리퍼가 중요한게 아님

 야발 피디로 왔는데, 첫날 푸드팀 없어서 내가 푸드팀 함. 진짜 판이 너무 크게 벌어져서 나 갑자기 울고 싶어 졌잖아. (´°̥̥̥̥ω°̥̥̥̥`)
피곤으로 얼굴 개 부어 버렸는데 애들이 하나같이 다 저 거울 사진 보고 김다미 살쪘다며 어쩌고. 살이 찐 것도 맞지만 저건 개 좆같은 힘듦의 붓기입니다. 이 날 음쓰 70L 나왔다는 썰.. 

엉덩이가 너무 가까이 있는 거 아니에요?

 촬영장이 워낙 좁다 보니 구석에서 현장 보는데..
감독님  નુલુંગ 왜 자꾸 저에게 가까워지는 거죠.. 

그만 오세요

 이피디님도 그만 뒤로 와주세요. 아니 앞에 자리 많잖아요.. 
નુલુંગ에 코박을 뻔 진짜..
 

무박 2일 차
이 날 내 셀카

잠이요? 20분 잤나? 
오랜만에 하드 하게 무박 2일로다가 촬영해 보기. 혜원아 고오맙다. 
 
이 날 와이어에 음식 달아서 무빙 주는 컷이랑 강풍기 날리는 컷이 많아서 연출팀이 고생 좀 했는데, 감독님 자꾸 와이어팀 ~ 바람팀 ~ 막 이럼 ㅋㅋㅋㅋㅋㅋ 울 고생한 연출팀이에요 ㅜㅜ 

너는 누구야 !!

 힘들어 죽을 때쯤 잠깐 밖에 나가서 바람 쐐면 보이는 이 귀요미. (근데 자꾸 팔 한쪽 이레즈미로 위협함)

자꾸 다가올 듯 안다가 오는데 확신의 미묘라서 광주에서부터 향동까지 납치해 갈 뻔.. 너 때문에 내가 견뎠다 애긔야.

이게 되네?

 꿔바로우 단독 턴테이블 샷 돌려야 하는데 지지대가 없어서.. 나중에 보니 양파에다가 ㅇㅈㄹ 
진짜 이게 되네의 케이스 중에 하나라서 얼탱 개 웃김.
촬영장 대단할 거 같죠? 이딴 야매 개 많습니다. 

내 사랑 헤일로 💚

 내 사랑 헤일로 밥차 💚 이번엔 내가 따로 요청해서 삼계탕 넣었다. 
이렇게 스텝들 몸보신 생각 하는 피디 어디 없습니다. 이 날을 끝으로 다시 피디 안 하지만요. 

01
끝나자 마자 술마시기

 개 씹 고된 촬영을 끝내고요? 장 씨랑 술을 마시러 왔는데 이게 무슨? 왜 오전 8시가 넘은 것인가?
그냥 낮에 술 마신 고주망태가 되었고요. 총 맞은 것처럼 다음날까지 죽어있었다 합니다.. 
 
 

다시 백수 컴백

 다시 일상으로 복귀 완.
하지만 체력은 복귀가 되지 않아서 미칠 지경이었음. 노는 게 노는 게 아닌 그 느낌. 난 이제 촬영을 할 수 없는 몸.

잘해라 박 씨

 오빠랑 나 둘 다 아시는 감독님께서 오빠에게 "넌 정말 다미에게 잘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신걸 다시 뇌우치게 해줬건만 제대로 안 들어서 화남. 항상 김 KIKI를 만남에 감사해라. 나 인기쟁이다. 

섹시 푸드 먹고왔어욤

 아아.. 한남동 뼈찜.. 정말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랜만에 먹어본다... 
진짜 볶음밥 개 미친놈임. 배가 오지게 나올 정도까지 먹었다. 이 날을 위해 원피스를 입고 옴. (배 터지게 먹으려고) 

이태원 커피 맛집 c.o.c ㅋ
KIKI 왔다 갔쪄욤

 한남동 이태원 쪽 오면 들러줘야 하는 내 옛 직장 아페쎄 ㅋ 아페쎄 커피는 JMT이라서 종종 가줘야 함 
몰래 와서 나피디님 돈 벌게 해 드렸다. 이런 옛 직원 어디 없습니다 대퓨님.

당신들 일하러 온거라며

밖에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발견해 버린 재현피디님, 은정언니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일하러 온 거 맞지..? 왜 커피 다 마시고 지나가다가 인형 뽑기 방에 있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봐서 너무 즐거웠다 🩵
(재현 피디님 근데 배 주머니 쪽에 옷 찢어지셨어요.) 

고양이 사랑단
으잉 너네 머하는.?

 나 요즘 고양이들하고 뭐 있나 봐 ㅋ 미묘들을 자주 마주침 ㅋ 
싹 다 납치해 오고 싶은 거 참으며 집으로 향했다.. 흐으윽.. 나만 고양이 없어. 나만. (몽아 사랑해) 

01
백수는 즐거워

 다시 일상 복귀하니 아주 신이 난 KIKI 양.
하지만 진행비 정산을 해야 하는 그녀의 미래는 입고 있는 옷처럼 어둡기만 하다... ᪤ࡇ᪤
 
 

dear. mummy...

 울 현뚜 베베가 올리브영까지 날 데리러 와줬다. 그런 자긔를 위해 준비한 선물. 

엄마... 나쁜 남자에게 설레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건 아마 나에게 하는 말이겠지..? 그저 현수를 웃겼으면 된 거다.. 
 
이거 같이 일하는 알바 메이트(23세. 아카짱)에게 보여주니 "왜 그러세요 대체"라는 쓴소리를 들었다. 에큥 >_<

죽어서도 보기 싫은 마라탕 먹으러 옴

 푸드 찍느라 마라탕 개 보기 싫었는데 막상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꿔바로우까지 다 먹고 나옴. 
사람이란.. 이렇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는 바보 같은 생명체랍니다.. 바보 같은.. 나.. 

오시온 컵홀더 구했다.

5월 11일 숀자님 탄신일. 컵홀더 2종인데 메카커피 사장님 왜 한종으로만 몰아줌? (그렇게 이틀을 메가커피 강제 섭취)
이거 상술이다 진짜. 시면수 나 때문에 강제로 카페인 드링킹.

좌 현뚜 우 KIKI

 현수랑 만든 헬로키티 그림자 〰️ 🐱🎀 
시면수가 만든 건 리얼 헬로키티 같은데 왜 내가 만든 그림자는 그냥 불알에 털 달린 고추처럼 나왔을까. 흠.. 😠  


01
은평구 정거장뒤
맘마 !!

현수랑 다육이 사러 은평구로 슝 🏃 💨 
뽀뿌니 다육이 내가 죽여버려서 다음 아이를 찾으러,,, 가기 전 맘마 타임. 맛은 있으나 진짜 개 더움요. 니혼진 감성 찾고 싶으면 가보시길.

맛있는 today

 이날도 현수 시켜서 사진 찍는 나. 시면수가 진짜 제발 작작하라고 하지만 난 멈출 생각이 없다. 
현수야 집에서 재워주고 맥여주니까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카페 문 닫음
나 너무 슬퍼 ..

정거장뒤 가고 나서 기공이나 산보클럽 가려고 했는데 (왜냐면 여기 바로 옆에가 다육이 파는 곳임) 카페가 두 곳 다 문 닫아서 ㅋㅋㅋ 정신줄 놈. 그렇게 홍대 위드뮤 가서 위시 앨범이나 사러 감. 
 
이러고 카페 문 닫은 충격 때문에 다육이 안삼. ㅅㅂ

앨범 깡 대실패 !

 시면수 한지훈 나오고 나 또 빵 나옴. 앨범깡조차도 대실패로 끝남. 
다육이도 안 사, 리쿠도 안 나와, 난 대체 뭘 한 걸까?

슬픔의 댄스

 근데 이 새끼 왜 집에 안 가? 올리브영 퇴근하고 오니까 반겨주는 Gnarly 댄스. 집 가 - 제발 -

조심

 아 그리고 다들 공원 운동기구 조심하세요. 깡소리와 함께 오늘 한 명 주님께 올라갔습니다. 


완전 POPPOP
여름이다.

 살이 엄청 오른 게 느껴진다..
네일 하러 상수 들렀다가 한 컷 -📸 오늘은 위시코어 네일 했어욤 🩵˙ᵕ˙🩵
 

빨리 안나오고 뭐하냐

 언넝 맘마 먹고 장비체크하러 가야 한다면서 안 나오길래 뭐 하나 찍었더니만.. 
내 오동통한 뒷모습을 찍고 있던 잠매.. 킄... 내 뒷모습 왜 저럼 진짜
 
근데 왜 저 무시하고 지나치세요? 죽고 싶습니까?

치즈포레스트
역광으로 사진 망

 늦잠 이슈로 인해 엄청 급하게 넘어온 샌드위치 가게 - 
요즘 샌드위치에 푹 빠져서 맨날 빵 처먹느라 얼굴도 빵빵하게 부었다. 

샌드위치랑 샐러드가 JMT

 Aㅏ,,, 저 바게트 샌드위치 또 먹고 싶다.. 양송이 수프는 그냥 그랬는데 저 샐러드 파스타랑 샌드위치가 대 존맛.
오빠는 배가 안 찼는지 또 메뉴판 보길래 내가 막음. 

뵤 '3'

 다른 남자친구들도 화장실을 자주 가나요? 오빠는 특히나 더 많이 가는 듯합니다 (똥밍아웃 미안- 어쩌라고🤷‍♀️)
오빠 기다리다가 밖에서 한 컷 찍혀줌 - 맘에 들어서 기다린 거 봐줬다. 큼큼.  
 
 

요즘 내 포토스팟

 오늘도 K.B.S(개백수)로서 열심히 놀러 나가는 나. 오늘도 현뚜베베 만나러 가요 ~ 💚 이 정도면 거의 내 위장남자친구. 
박상원 눈-떠.

진작 카키
맛도리 한정식

 오늘도 코르셋 단디 조여주고요. 안국으로 넘어와서 맛도리 한정식 먹어주었습니다. 
이런 코스들은 누가 짜냐? 내가 짜겠습니까? 현수가 다 짭니다. 달리는 P 위에 나는 P. 

누구나 다 보러 다니는 론 뮤익 전시회

 않이 김창열 전시회가 국립미술관에 있다길래 보러 갔는데 왜 론 뮤익이 있죠? 얼떨결에 론 뮤익 전시회 봐버린 우리. 인스타에 하도 많이 봐서 안 봐도 될 지경인데 어쩌다 보니 봐버렸음. 너무 극사실주의적인 작품들이라 조금 소름 돋으려다가 사람들 너무 많아서 그냥 정색 때리고 10분 만에 나옴. 

ㅈㄴ 뛰어
그리고 돌아
찌찌가리게는 무시해

오늘도 열일한 나의 찍사 시면수. 핸드폰으로 수십 장 찍어줘서 디카로 찍어 달라고 하면 쳐 맞는 수가 있다. 
이래놓고 난 시면수 찍어주면 다 망침 킄킄킄...
 
 인스타 올렸더니 권지원이 '백예린, 조혜련미'ㅇㅈㄹ. 태보미는 어디서 나오는 거야 설명 좀. 

근데 나 현수랑 데이트 온 거 아님
난 유우시랑 온거다?

현수와 데이트? 땡 - 다들 속으셨습니다. 
전 유우시와 데이트를 온 것입니다. 깔깔깔. 우리 우시가 수줍음이 많아서 현수랑 온 척한 거예요.

01
이 사람 누구세요?

 내가 망친 사진 아니고요. 이 사람 누군지 모르겠고 - 전 유우시랑 왔습니다. 

012
KIKI의 망상쇼 끄읕

 흑.. 유우시랑 왔으면 더 좋았겠지..? 
현수를 유우시로 변하게 할 수 있는 마법은 없겠죠..? 박상원을 리쿠로 변신시키고... 
 
이상 KIKI양의 망상 조현병 쇼 였습니다..🥹✨
 

밖에 심상치 않은 인물이..
수지 플러팅중

 내 남자친구는 알고 보니 심현수일지도..? 이번 달 현수 분량 미쳤다. 
안경 두고 가서 향동까지 와주는 에겐남 시면수.  까눌레도 사다준 최고의 남자. 하지만 피곤한 나를 향동에서 가만두게 있지 않게 한다...

결국 나와버림
쇼핑했또요

 이 새끼 때문에 홍대까지 나옴. 진짜 이주에 월-금까지 강남 네 번을 가서 이미 지칠 대로 지쳤는데 또 나감. 나 미쳐
근데 무신사에서 맘에 드는 티 골라버려서 사버림 ㅜㅜ 시발비용지출까지 ㅜㅜ
현수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인가..? = NO
 
TMI) 미친년이 계속 덥다고 나한테 비비길래 (난 더워) 겨드랑이로 따습게 해 주려니까 기겁함. 

느그 쇄골 안 궁금

 자꾸 사진 찍으면서 자기 쇄골 지린다고 하길래 한 컷 찍어줌. 지리는지는 모르겠다. 🤷‍♂️

이 날 먹은 맛도리 ~

 현수가 합정에서 사다준 까눌레 대 존맛이었고요. 홍대 린자오밍? 카오위? 쨋든 뭐더라 이거 개 맛있습니다. 훠궈집 왜 가냐 카오위가 있는데 ㅋㅋ 
 
 

막스포에 다녀 왔어용

 오늘은 드가자의 날 ~ 🍶
드가기 전에 하윤이랑 둘이 막스포 다녀왔어요 ><. 여기 안주 무한에 막걸리 무한. 박하윤만 취해서 나옴. (김 KIKI 술 3병 사서 나옴)

우가우가 식당

 재시간에 온 사람은 김소율뿐이었고 모두들 지각이었다.. 개 배고파서 바로 우기 식당 달려감. 
수빈이는 일정 있어서 좀 늦게 왔는데 남은 게 없어서 콘치즈만 먹어버림. 근데 이날의 총무 쟤가 걸림 ㅋㅋ 

012

 오랜만에 인생 네 컷 박아줬습니다. 이동주 이 년은 또 퇴근 못해서 못 드감. 맨날 동주만 못 드가. 어쩔 거야

소율이 손금이 뭔 일 났나뱌

 샤머니즘 맹신론자들이 모이면 타로/사주를 안 볼 수가 없다. 또 우르르 들어가서 점 보러 감. 
나랑 소율이는 관상 및 손금 봤는데 아줌마가 나한테 펜 그어도 되냐고 해서 난 된다 했음. 근데 그어도 된다고 말도 안 한 김소율만 오지게 그어짐.
관상 의외로 개 재밌음. 나한테 지랄점 왜 찍었냐고 하고 얼굴 적당히 고치라는 말을 들음. 전 퀸이 될 상이니 쓰앵님 말을 듣겠습니다.. 
(사치 개많이 부리고 돈 개 못 모으는데 30살 넘어가면 성공하니 제발 돈 좀 모으라고,, 연하 만나면 먹여 살려야 된다 해서 힘찬 함성으로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윤이 집들이 가보자고
수빈이 빤스 트렁크 썰
바닥인생 레츠고

점 보고 나니 시간이 늦어져서 바로 박하윤집으로 2차 출발. 하윤이 집 앞 뷰가 믿음사 뷰인데.. 진짜 너무 안정감 있고 뭔가 보호해 주는 것만 같고.. 너무 맘에 든다.. 이년 집 잘 구했네.. 

하윤이 집이 사이즈가 귀여운 관계로 바닥에서 올만에 맥주 마심. 그러던 와중 김소율 손버릇이 또 나오는데..

0123
그녀의 메모장

 진짜 메모 이렇게 적어놓는 사람 첨 봤네. 이거 보고 5시간 웃음. ( 남 자 는 궁 합 )
우울할 때마다 봐야지 웅앵웅..~ 

왜 절 보세요..?

 그렇게 깔깔거리고 웃고 있는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시선.
소율이 새끼발가락은 왜 절 보고 있는 건가요? 🤔
 
이 날도 드가자의 날로서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다음에는 김 KIKI 집에서 모이는 걸로 합시다. 
 
 

상암에서 사전 투표 완료

 사전 투표 하였읍니다.. 왜 향동은 사전투표소가 없나요..? 존나 귀찮게 상암까지 가서 투표하고 옴.
그나저나 상암은 꽃과 담배를 같이 배달해 주는 동네인가요? ㅎㅎ 좋네 
 
 그 와중에 허민정 상암이란 연락을 받아 불이 나게 이안 빌딩으로 달려가는 나

퀸 접선 완

 퀸 오랜만에 접선 완 - ✨ 
만나자고 날을 잡아 놨는데 알고 보니 오늘이었음. 그래서 나 아르바이트 끝나고 또 만나기로 함 ㄱㅇㄱ 

매콤하게 ~ 맛있게 ~
시면수 결국 핸드크림 삼

아르바이트 끝나고 상암 넘어가니 허민정은 마사지받으러 간다고 중간에 빤스런 쳐서 심현수를 만나게 됨. 둘이 그냥 닭발 먹은 사람 됐잖아.. ㅋ 
2시간 동안 마사지받으러 연락 두절 된 허민정 vs 경찰서로 실종 신고 하러 가는 심현수 
 
그래도 접선해서 셋이 울 집에서 맛도리 먹고 품평회 하고 즐겁게 놀았답니다 하하 ㅅㅂ ~~~  

경민 키키썰

 않이;; 시면수가 자꾸 나 경민 닮았다고 해서 합성 돌려봤는데..
진짜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 숨은 김다미 동생 아닌교.. 얘 성도 김 씨잖아...🥹
 
 

서재페에 왔어욤'3'
012
디카에도 손가락 나오게 찍는 녀성
나의 목적 라니 옵

하윤이와 함께 17번째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놀러 왔습니다 ~ 야호!!! 🙌 
이 날 스태프들의 어처구니없는 대처와 엄청난 더위로 여럿 미워질 뻔했는데 공연이 너무 즐거워서 기분 좋게 집 갔읍니다 총총..
 
TMI) 기획사 예매석은 어디로 가면 되냐니까 일반 줄이랑 같이 서야 된다는 말도 안 되는 답변과 "빨리 들어가고 싶죠?" 이러면서 사람 놀리지를 않나. 알고 보니 기획사 예매석은 뒤에 있어서 프리패스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그 등신 같은 스태프들의 놀림과 잘못된 안내로 30분간 햇빛과 함께 타들어감.

억지로라도 웃어본다.

 아직 5월인데.. 잔디마당은 이제 못 가겠다.. 너무 덥다...

우리 바운스 어떤디

 우리 이때 진짜 바쁜 스케줄이었다..
우미 언냐 보러 갔다가 백협옵까지 보고. 잔디마당에서 맘마 빠르게 먹고, 루시 > 이상순 (ㅈㄴ 웃긴 게 펜스 잡아서 개 가까이서 봄) > 레이 > 잔나비 > 에픽하이 > 레이니 완공 
진짜 이 날 연예인보다 바쁘게 움직였다 한다..

폴 옵바 겨털 보여요

 이 날 LIYBS가 엔딩 곡 일 줄 알았는데 중간 셋리로 나와서 놀란 나.. 이 노래는 언제 어디서 들어도 띵곡,,, 
막곡이 XXL이라 소리 오지게 지르고 나옴. 하윤이 1시간 반동안 나 노는 거 구경하느라 고생 많았다..

서재페 후기

 정말 더웠고,, 정말 바빴고,, 정말 알찼고,, 김치말이국수 못 먹은 게 한이 되어버린 나의 이번 연도 서재페,,
하윤아 8월 펜타포트는 더 핫하게 놀자,,💜
 
 

이 시발 시면수

 현수 시발럼 때문에 감기 옮아서 서재페 다녀오고부터 시름시름 앓더니 진짜 최고의 감기를 앓아버렸다. 
페스티벌에서 옮은 것도 아니고 시면수한테 옮은 거라 너무 분하다. 쟤 감기 증상이랑 너무 똑같아서 할 말도 없음. 허민정이랑 나한테 감기 옮기고 지는 생일이라고 놀러 간 심 현 수. 
 
 
 

내 인생 모토

쉽고 편하게만 지나갈 줄 알았던 오월이 끝났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도 일어났지만 이것 또한 저의 멘탈을 강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쁘고 잘나서 그런 걸 어쩌겠습니다? 🤷‍♀️❤️
나쁜 날보다 좋은 날이 많았던 이번 달. 전보단 조금 더 행복하네요. 호호 🍀 
 
 이번 달 음악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LANY의 13. LIYBS로 입문하긴 했지만 LANY 앨범 자체를 정말 사랑하는 나.. 다들 츄라이 츄라이 진짜 노래가 띵곡들이 넘나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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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could change but this feels like,
바뀔 수도 있겠지만,
like the calm before the storm
지금은 폭풍 전의 고요 같아요
Not that I don't wanna try but I've been here before
시도하고 싶지 않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이건 익숙한 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