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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성장통..? 아니요 아파요. 🤒 😂2025 2025. 6. 30. 22:00
왜 눈떠보니 한해의 절반이 지난 걸까요?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시간을 멈추고 어려져서 리쿠와 사귀고 싶습니다. 서재페 다녀오고 다음날 저녁부터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줄 알았다. 이거 다 ~ 시면수한테 옮은 거 아시죠? 아오 시발 현수야 ~6월의 첫날부터 고열로 앓아누워 오빠가(친오빠 말고 박잠매요) 본타이에 내 머리 묶어서 얼음팩 해줬다. 이거라도 안 했으면 나 진짜 사망. 결국 병원 가서 진료비+검사비+수액(SWAG) 토탈 11만 원 내고 코로나 확진받고 왔다. 나란 몸.. 벌써 4번째 걸림.. ㅋ 항상 걸릴 때마다 준나게 아파서 죽고 싶다.. 코로나 걸려도 일은 나가는 나.. 왜 이럴까 내 인생?TMI) 결국 허민정도 코로나 걸림. 개복치 둘. "> 오빠랑 얘기하다가 나온 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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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과정의 달. 나는 무얼 하고 있는가? 🤔 📚2025 2025. 5. 31. 22:00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 걸까요. 하.. 벌써 완벽한 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가정의 달이라지만 저에게는 과정의 달로 보는 것이 더 맞는 느낌.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이 날? 그딴 거 모르겠고 그저 효년으로 최선을 다하는 중입니다. 다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뭐든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니. 언젠가 좋은 결과와 행운이 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 💚 🍀 Glow자의날에 일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야 나 - 실은 5월 첫날부터 근로자의 날인 거 그냥 모르고 있었다가 장 씨가 말해줘서 알았음. 광고 PD 그만뒀는데 프리로 불려 가는 내 모습.. 근로자? 아니요 전 돈미새 또는 노예입니다. 올만에 일하려니까 두근댔는지 40분 먼저 도착해 버림 ㅋ 근데 아트 실장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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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사월은 나의 거짓말...🤥2025 2025. 4. 30. 21:00
이번 저의 4월은 이런 식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따뜻하다 보니 침대에서 나올 수가 없군요.. 무기력과 잠을 이겨내고자 매일 커피를 마십니다. (이게 맞나?) 말일로 갈수록 또 점점 몸이 안 좋아지는데 저의 몸은 왜 이리 나약할까요. 이걸 보는 당신들은 꼭 따뜻한 봄 보내시고 행복만 하세요 🩷 그리고 엔시티 위시 poppop 컴백했으니 다들 많관부 ~ 제 최애곡은 1000 🩵 🩵 "> 3월의 블로그를 올리자마자 민서한테 뼈 맞았다.. 할미 골다공증 온다.. 아야야... 티스토리가 어때서 구래.. 다들 별로야? 나 네이버로 넘어가? 하지만 여기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22년도부터 함께해 왔는데... 흐윽😭 품절대란 봄날엔 초코 퐁당 요거꿀떡.. 🍯 가격이 6개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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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매순이와 관심이의 폭삭삭았수다.🌴🌳💚 (4/4 ~ 4/6)2025 2025. 4. 21. 14:40
갑작스럽게 떠난 제주 여행.P들의 여행이란 원래 이런 것인가요? 김 KIKI 역시나 비행기부터 숙소 여행일정까지 아무것도 관여하지 않고 다녀온 여행. 나름 이곳저곳 많이 들렀다 오면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 숙소에 CD 플레이어가 있어서 옛날 노래 많이 듣고 왔습니다. (그나저나 유재하 선생님 CD가져간 새끼 누구냐) ">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보조 배터리 규정이 강화돼서 가방에서 절연테이프 꺼내주는 녀자 어떤데? 그 와중에 심현수는 보조배터리 안 들고 와서 올리브영에서 사고, 난 올리브영에 카드 두고 와서 출국심사 다했는데 다시 돌아감 벌써부터 다사다난하다.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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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따뜻해요. 하지만 추워요. 🌸2025 2025. 3. 31. 21:30
3월..?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이겠죠..? 저에겐 그저 지나가는 나날인 걸로..~ 날이 좀 풀리다가도 춥다가도 눈이 오다가도 알게 모르게 뒤죽박죽인 달로서 조금 더 노력해서 살아보자 하는 중입니다! (생각만 하는 중) 기분이 좋다가도 지구 끝까지 무기력해지며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래도 사람들 열심히 만나고 치유해 보려고요 ~ 의사 선생님께서 책 읽기 힘들면 유튜브로라도 보라고 해서 결국 봐버린 '호흡의 기술'.. 아아.. 뭐 대충 내용은 알겠구연 그냥 입으로 숨 쉬지 말고 코로 숨 쉬면 좋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3월은 박학다식하게 보내고 싶어 책도 읽는 중입니다 하하하 지금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있고요? 다 남 탓에 비난에 비판 다 부어버리고 싶은 분노인데 그딴 짓 좀 하지 말라고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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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추위를 이겨내는중. 이제 일어날 시간 ⏰2025 2025. 3. 2. 21:30
뭐 했는데 벌써 2월인가..! 근데 2월은 아직 춥습니다. 몸의 감기 마음의 감기 다 조심하십쇼 ~ 이렇게 또 꾸준히 무언갈 써 내린다는 게 나에겐 꽤나 큰 일입니다. 나 그래도 뭔가 하나는 해내고 있잖아? 나름 성공적인 25년 한 해(가수 한해 씨 말고요) 이루고 있는 걸 지도? 글만 봐도 감정 뒤죽박죽에 엉망진창 살고 있지만 뭐 일단 살아봅시다용가리 1300일 넘게 승식이와 버블 중 ~ 🩷 사랑한 지는 1900일 넘어가는 중 ~🩷 (누가 보면 현실 남자친구. 랜선 남자친구도 현실 남자친구로 쳐주시죠?) 식이가 요즘 읽는 책으로 보고 좋았던 부분 보여줬다 헤헤 우리 같이 늘 힘내는 중 💪 술은 자꾸 먹어서 아랫배의 뱃가죽은 죽죽 늘어가지만 현재 체중은 절-대 늘지 않는다. 37에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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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년의 시작 가보자고 먹고자고 아자아자 〰️ 💚2025 2025. 2. 1. 00:00
드디어 202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싶쇼! 🩷이번 연도 모두들 하고 싶은 일 성취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내가 제일) 블로그 열심히 끄적이니 그래도 뭐라도 성취하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정말 느끼는 거지만 난 정말 먹고 자고 밖에 안 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느꼈으니 다행이지 이제 좀 움직여 볼까잉 ㅋ 밍기적..〰️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하게 뭘 한 건 없고요 ~ 여느 때와 같이 딸기를 먹었습니다. 이번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브루잉 구삼도 카페에 가서 맛도리 드립커피와 에그타르트도 먹었고요 💕 근데 생각해 보니까 이 정도면 사장님 성함 구 삼도 씨 맞는지 의심해 봐야 함. 진짜 의심 갈만해. 혹여나 내 포스팅 보는 사람들 제발 향동 브루잉 구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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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ふくおか 😆🩷 (12/21 ~ 12/23)2024 2024. 12. 31. 19:30
내 이름 김다미. 블로그 주인장 김KIKI. 27년 인생 9월에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삿포로 여행.. 그리고 2번째 해외여행 후쿠오카..!! 나 처음으로 혼자 비행기 타서 해외 나가봤잖아.. 진짜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눈물 좔좔 뽑았다. 이지윤은 오사카에서 후쿠오카로, 나는 한국에서 후쿠오카로.. 둘이서 드디어 접선. 접선하자마자 혼자 오는 길 외롭지 않게 해 준 랜선연하남자 친구들을 꺼냈다. 이건 아무래도 빠순이들 사이에선 국룰이니까.. 리쿠야 쿠리야 댕트야.. 고마워.. 너네가 없었더라면 난 혼자 눈물 흘리며 왔을 거야.. 둘이 오자마자 맘마로 카레 한번 싹- 갈겨주고 (하타카 공항 안에 있는 카레집 김치는 중국산 김치 맛이 납니다! 그래도 허접한 김치보단 꽤 김치다운 맛이 나서 느끼한 카레 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