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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년의 시작 가보자고 먹고자고 아자아자 〰️ 💚2025 2025. 2. 1. 00:00
드디어 202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싶쇼! 🩷
이번 연도 모두들 하고 싶은 일 성취하시고 돈 많이 버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내가 제일)
블로그 열심히 끄적이니 그래도 뭐라도 성취하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정말 느끼는 거지만 난 정말 먹고 자고 밖에 안 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느꼈으니 다행이지 이제 좀 움직여 볼까잉 ㅋ 밍기적..〰️
01겨울 포스팅에 빠질 수 없는 내 딸기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하게 뭘 한 건 없고요 ~ 여느 때와 같이 딸기를 먹었습니다. 이번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브루잉 구삼도 카페에 가서 맛도리 드립커피와 에그타르트도 먹었고요 💕 근데 생각해 보니까 이 정도면 사장님 성함 구 삼도 씨 맞는지 의심해 봐야 함. 진짜 의심 갈만해.
혹여나 내 포스팅 보는 사람들 제발 향동 브루잉 구삼도 가서 드립 커피 좀 드셔보십쇼. 어디 가서 다른 커피는 못 먹습니다. 아아 진짜 또 마시고 싶다.. 정말.. 깊고 진하고.. 원두도 선택할 종류도 엄청 만혹.. 그리고.. 그리고.. 에그타르트가 SSIP 맛집.
012포켓몬 카드 게임을 사랑하는 우리 요즘 포케카 열일 미쳤습니다. 이벤트 매치 앰블럼 따야 해서 오빠한테 대리 좀 시켰고요. (게임하려고 아이패드 산 것 같은 우리 둘.. )
이번 이벤트 매치는 45회 승 해야 돼서 꽤나 귀찮았.. 내 세레비 덱으로 다들 뚜까 팸. 어느 누구보다 진중한 우리 둘. 배틀 중에 훈수두면 서로 기분 상해서 싸움으로 번질 수 있어 말을 아껴야 함.김KIKI 전문직장인 근데 ~ 저는 또 스타듀벨리에 미쳐있는 사람이라 열심히 레벨업도 같이 하고 있답니다. 키키키
오빠가 나보고 전문 직장인 된 걸 축하한다나 뭐라나 ㅋㅋㅋ 직종 선택 가능한데 나는 깡패 출신으로서 싸움꾼으로 선택했다. 아무래도 방어보단 먼저 선빵 치명타 날리고 시작하는 게 싸움의 기술이니까 ~
돈은 농업으로 벌어야 하는데.. 오빠가 동시 접속 안 해줘서 나 혼자 물 주고 씨앗 심고 던전 가서 돌 캐고.. 이거 완전 소녀가장이잖아?신년 기념 운동 조져줌 집에서 놀다 보니 바로 앞 향동 외출도 좀 해주었고요? 그냥 저기 바로 앞에 향릉돼지갈빗집 가고 배불러서 잠깐 운동해 준 거임. > 이 말도 거짓말이고 오빠가 오줌 마렵다고 해서 화장실 기다려주느라 잠깐 혼자 해 본거에 유. 이러고 다음날 내 몸이 얼마나 나약한지 깨닫게 되었다. 이틀 동안 다리의 근육통이 엄청나서 걷는데 왜 이리 아픈지. 진짜 내 몸에 근육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듯하다.. ha.. 😢🥲
TMI ) 지금 내가 바라보는 건물 현태네 집임. 현태야 잘 사니? 나의 향동 메이트.. 같은 동네 살면서 얼굴 일 년에 한 번 보면 자주 보는 거
그리고 다음 날 혜원이의 호출로 둘이 신사에서 야무지게 술 마시고 연락 두절되어 오빠 극대노. 3일간 연락이 두절되었고,,,
012하지만 닭발은 이전부터 선약이였다고..! 남자친구에게 연락이란 연락은 다 씹히고 한 번만 더 연락했다간 차단한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닭발 먹으러 나왔다!! 뭐 잘못은 내가 했지만 이렇게 회피하고 연락 안 받고 그러면 내가 집에서 혼자 발 동동거리며 있을 것 같나? 절대 - 네버 - 퀸 네버 크라이
숙이네 닭발은 한 3 ~ 4일 전? 인가 쨋든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 선약이었기에 그냥 나왔다. 야호. 내가 이태원 숙이네 닭발 이슬람 사원 옆에 있을 때부터 얼마나 사랑했는데.. 약수 쪽으로 이사 가고 약수점 가봤는데 거긴 너무 불친절.. 이태원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거 보고 바로 친구들 데꼬 달려옴.. 아아 참치김밥이랑 감자수제비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신년이라 사람들 많을 줄 알았는데 우리 포함해서 3 테이블 정도밖에 없더라.. 그러다 보니 닭발 보다 좀 더 매콤한 대화들이 오갔고 우리 나갈 때쯤 보니 너무 조용하더라. 아무래도 직원분들 다 들으셨겠뚀? 헤-헤무례가 무슨 뜻이에요? 숙이네 닭발이 어떤 곳인 줄 아십니까? 무려 유아인과 재벌녀의 촬영 장소입니다. 난 아직도 재벌녀 데리고 왜 이태원 숙이네 닭발에서 찍은 지 이해 못 하는 중이긴 함.
닭발 집 앞에서 영상 무한 반복하느라 한 5시간 뒤에 다시 들어갔네.
" '무례'가 무슨 뜻이에요? "
" 좋지 않은 태도. Not good attitude 요. "
깔깔깔깔ㄹ 아아아아악 웃겨 크킄크킄크킄크크01번개 소녀들 반성 따윈 없는 소녀처럼 보이시나요? 아닙니다. 전혀. 그저 친구들과 만나 잠깐 즐거웠을 뿐. 21살 때부터 번개 모임으로 만났던 우리 7년이 지나도 똑같구나... 매번 번개처럼 만났다 사라진다..
수빈이가 3차 하자고 했는데 나 포함 지민 하윤 지쳐 쓰러져 막차 타고 잘 귀가했다는 전설. 우리끼리 모여서 막차 타고 가는 거 웃기긴 해 ㅋ
TMI ) 번따 얘기 왕창 나왔는데 이 날 수빈이 집 가다가 번따 당하심. dreams come true
01맛도리 토끼굴 버거 하찮은 내 한 입 자자 - 저는 오빠와 겨우 화해를 했고요? 노여움을 푸시고 제가 맛도리 래빗홀 버거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분노는 맛있는 음식으로 누르는 법이랄까? 래빗홀 버거- 🍔 아주 맛도리입니다. 수제버거로서 압도적인 크기 담백함 그리고 고기의 육즙 - 맛있구연? 근데 나처럼 느끼한 거 많이 못 먹는 사람은 김치 마려울 수 있음. 오빠는 맛있다고 쿰척 쿰척 다 드심
여기는 나이프 및 포크는 주지 않는다. 햄버거는 역시 손으로 먹어야 제맛. 근데 내 한입크기 박나래 한 입이랑 비슷해서 먹느라 좀 애 먹음. 양이 상당해서 3/2 먹고 나머지 오빠 맛보라고 줌 킄킄.. (오빠가 살이 찌는 이유)01볼이 아주 뽀동뽀동 살이 올랐죠? 나의 숏단발이 남들에겐 아주 반응이 좋다. 근데 제일 가까운 우리 가족은 얼라 처럼 보이게 왜 이렇게 잘라놨냐는 말과 함께 더 이상의 반응은 없었다.. 항상 잘 나온 사진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제해 놓는데 주접우주대스타 김연경 님께서 이 날도 엄청난 주접을 보여주셨다. 이 구역 주접퀸은 너야.
허민정이 나랑 웃음을 공유하는 법 허민정이랑 노닥거리며 또 이상한 밈 릴스만 주구장창 보내다가 갑자기 저번달 이세윤 만난 얘기가 나왔다. 우리의 최애인 세윤이 몬스타엑스 메들리 조금 보여줬는데 웃음바다 됨. 우린 ㅋ으로만 표현하지 않는다. 진짜 웃긴 건 울고 웃음을 제대로 보여줘야 해.
012양복동 vs 김몽이 이건 오빠가 (친오빠) 갑자기 문자로 보내준 사진. ㅋㅋㅋ
할무니랑 몽이랑 같이 있길래 뭐야 귀여워 ~ 했지만 알고 보니 치열한 서열정리 전투 중 ㅜㅜ (우리 몽이 할무니는 안 물어요 저는 물어도)
012너 말곤 다른 쭈꾸미는 만날 수 없어.. 🐙 012열정도 쭈꾸미 진짜 개 미친놈 내가 이전 직장 다닐 때 정말 사랑한 가게 중 하나인 열정도 쭈꾸미... 추운 겨울 너무너무 생각나서 오빠 데리고 남영역까지 와서 손님 일빠로 먹어주었습니다. 아아..- 또 먹고 싶어 미치겠음. 매콤~ 하게 해달라고 한 담에 미라니 무한 추가 (미나리 오빠가 다 해치움) 거기다 치즈폭발 계란찜까지 해서 먹으면 극락 간다. 마지막 볶음밥? 마늘종 들어가 있어서 진짜 미친 식감. 치즈도 토치로 다 조져주니 불 맛 확 나고 아오 진짜 군침 싹돌티비. 또 먹고시파.
근데 중요한 옷은 입고가지 마시길.. 머리부터 발끝까지 쭈꾸미 향수로 덮여서 냄새가 안 빠진다. 내 머리에서도 쭈꾸미 냄새 후 ~ 🌬️
01태양곱창 개 노맛 전 날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 이 날도 우린 엄청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될 줄 알았다.. 인스타 광고 잘 안 믿는데 태양곱창 곱창국밥 광고는 너〰️무 맛있어 보여서 오빠랑 나랑 둘이 침 흘리며 갔다. 아니 돼지 냄새 안 난다면서요? 미치셨읍니까?
음식점 들어가자마자 곱창 특유의 쩐내가 우릴 반겼다. 밑반찬이 진짜 개 더러워서 찍지도 않았네.. 마늘장아찌는 먹으려고 보니까 하얗게 곰팡이 펴있고 밑반찬들은 오래됐는데 숙성이 엄청 되어 있어 무진장 짰다. 마늘이랑 고추 러버로써 국밥집 가면 입에 냄시 오지게 풍기도록 먹고 오는 나인데.. 여긴 무슨 밑반찬은 신경도 안 쓰는지 비쩍 말라있어서 입에도 대지 못하고 국밥만 좀 먹다 나옴.. 곱창에서도 냄새 올라오고 그걸 국물로 덮으려는 느낌인데 실패하심. 여기 광고 똑바로 하쇼 주인장 양반. 진짜 허위광고입니다. 이건. 이번 달 먹은 음식 중 최악 1등 축하드려요
0123숙이네 또 옴 전날 태양곱창 사건으로 빡쳐서 숙이네로 입가심하러 옴. 아아.. 역시 숙이네 서비스조차도 아주 좋으심. 금요일 7시 40분쯤 도착하니 만석으로 웨이팅 거의 50분 했잖아 😭 사장님 너무 친절하셔서 의자 다 펴주시고 안에서 따습게 기다리라고 하시고, 박카스 한 병씩 돌려주셨다. 세상 친절.
예전 약수역으로 본점 옮기셨을 때 여자 사장님 세상 불친절 해져서 성공의 맛은 이런 건가 하고 숙이네한테 쫌 속상했었는데 이태원점 사장님은 정말.. 친절 그 자체.. 사랑해요. 이태원 다신 안 가려 했는데 숙이네 때문에 자주 가게 생김. 책임져 당신.내 행복 저금통 🫶 신년 만남으로 인해 새해 목표 말하기 시작 -
최유림 왈 : 행복 저금통..? > 여기까지만 말하고 실은 듣지도 않고 쌉소리 시전해서 기억 안 나긴 함.
행복 저금통이길래 행복하면 돈 넣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아니고 행복했을 때 행복한 일들은 쓰면 된다고 한다. 종이로 쓰면 환경 파괴라고 뭐라 한 기억은 나는데.. 차라리 돈을 넣어. 하지만 저금통이 다른 사람 이메일이라면? 마음대로 쓸 수 있지. 그래서 이날 장혜원이랑 나랑 최유림 업무용 이메일을 행복 저금통으로 접수했다. 2번째 메일부터는 차단당한 건 안 비밀..
개지리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012상여자 특 밥 두 공기 먹는다. 아아.. 이 날도 진짜 생각하면 화가 난다. 성수는 사람이 많으니까 기본적으로 장사가 좀 되나 봐요? 음식이 구리거나 사장님 인성이 구리거나. 찐짜 솥뚜껑 삼겹살 갈빗집에서 부대찌개를 먹으려니까 사장님께서 손님 없어서 장사 안 한다며 오빠에게 반말을.. 1시 30분에 갔는데 우린 손님 아닌가요? 그것도 주말인데? 우리는 그렇게 문전박대를 당하고 슬프게 집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이때 문득 보인 가게
성 수 찌 개
여기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요.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 미쳤습니다. 김치찌개의 시원한 감칠맛.. 거기다가 계란말이도 맛도리.. 밥은 큰 스댕그릇에 진-짜 계란후라이까지 올려주심. 이 날 오빠 밥까지 뺏어먹어서 두 공기 싹쓸 하구 나왔다. (여기 밥도 리필 가능함). 성수 찐짜 솥뚜껑 가지 마시고 성수찌개에서 김치찌개 드십쇼. 보물 같은 식당 하나를 또 찾았네.
근데 갑자기 블로그 쓰다가 깨달은 건데 내 블로그는 뭔 식도락 일상인가? 맨날 먹어?
01뵤 '3'v 01뵤2 '3'v 그리고 요즘! 대행 아르바이트라는 걸 해보고 있습니다 ~ 나도 뭐 하다가 알게 된 건지 까먹었는데 저는 교회참석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입니다 ^^ 할렐루야 에이-멘 😇 그저 지정된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로 한 시간 동안 예배 드리고 나오면 되는 건데 목사님이 노래 불러주고 뭐 하면 지옥 간다 열심히 살면 하나님께서 다 들어줄 것이다 어쩌고 얘기하는데 졸음 참고 나오면 다음날에 2만 원 주심. 주님께서 주신 2만 원은 spy로 잘 들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일요일 조금 일찍 일어나서 교회 다녀오고 돈 벌고 하루 일과 시작하니 나쁘지 않은 듯하다. 고작 이 만원으로 종교를 생성하냐 할 수 있지만. 전 그저 돈주기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에이멘
01김용현 제니랑 생일 똑같대요 1월의 행사 중 하나.. 나의 친오빠 김용현의 생일..
원래 내 블로그에는 다들 얼굴 가려서 올리는데 혈육 얼굴은 모자이크 따위 없다. 언제 적 갸루 피스를 하는 건지. 쨋든 생일 축하포카. 신기하게도 항상 생일은 서로 12시 땡 하고 제일 먼저 축하해 주는 사이다. 거기서 더한 발전은 없다. 이상 -
도개자 박으면서 무릎 꿇고 봐도 전혀 안 닮았죠? ㅎㅎ 아무래도 내가 우리 집 돌연변이인 듯 ㅎㅎ
01드디어 스캔한 개 노잼 대전여행 사진 이 때 뽀동뽀동 얼마나 기여워 드디어.. 필름카메라를 스캔했다.. 신기한 필름들 많이 구매해 보는 중이라 현상소 아저씨도 말로만 듣던 필름 현상해 본다고 좋아해 주셨다. 스캔본 봤는데 흠.. 재구매는 없는 걸로 버블검 별로네요. 너무 마젠타가 심해요.
보정으로 색감은 겨우 살려봤지만.. 흐음.. 그렇게 만족감 있는 필름 사진은 아닌 듯. 다음 필름네버다이 우미로 다가 열심히 사진 조져봐야지.
서론이 길었군요..! 아 이것은 작년 9월 현수와 당일치기로 떠난 대전여행 사진!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정말 노잼이고 뭐가 없었다! 아니 노잼도시인건 알았는데 성심당 빵 말곤 정말 뭐가 없을 줄이야..! 카페도 그냥 향동 카페가 더 좋았다. 아아.. 하지만 성심당 멜론빵은 정〰️말 맛있었다. 사랑해요 성심당 😆🩵
보광캣츠 양말이 보러 보광동에 !! 나의 옛 동네 보광동.. 내가 살던 곳은 아니고 ㅋㅋ 내 남자친구가 살았던 동네 ㅋㅋ
이제는 성수동으로 이사를 (내가 아니라 오빠가) 가버려 양말이들의 행방이 궁금해 보광동에 다녀왔다. 재개발 때문에 이제는 다들 빈 집.. 원래 한빛부동산 앞에 이렇게 기여미 양말즈들이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나랑 오빠랑 너무 슬펐건만,,,
이 날 보광동 고양이를 책임져주신 보광캣츠 @bogwangcats 분을 만나게 되어 알게 된 사실..! 양말이들은 턱이와 시도라는 이름으로 제주도 캣월드로 입양 갔다는 좋은 소식💕🥹 너무나도 다행이었다.. 양말아 거기선 행복하게 지내렴.. 보광동 나머지 고양이들도 얼른 좋은 보금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 흐윽 양말이들은 다음에 제주도 가면 꼭 보러 가야지0123보광동 옛 집.. 여름엔 타 죽을 듯이 더웠고 겨울엔 얼어 죽을 듯이 추웠던 그 집.. 이젠 앞에 쓰레기 더미와 잔디들로 들어가기도 힘들어진 골목.. 겨우 비집고 다녀왔다. 출입금지 스티커만 덕지덕지 붙어있을 뿐 이사 가던 마지막날과 전혀 달라지지 않은 이 집.. 많은 추억이 있었지요. 오빠랑 나랑 추억이 새록새록한 채로 밥 먹으러 감. 아무래도 배가 너무 고파서.
01사랑스런 모델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델이 어디 있나!라고 나 혼자 외치는 중. 오빠는 내가 예쁜 척 포즈 짓는 사진들은 대충 찍어준다. 피사체에 애정과 사랑을 담아서 모든 컷을 신경 써주세요. 오빠가 찍는 사진들은 가관이라 여기에 차마 올릴 순 없다. 그 추억들은 우리의 공유앨범에만 간직하는 걸로 ㅎㅎ
이새낀 주기적으로 지랄이야 하지만 내가 누구? 우리 집 가전에는 하나 크게 문제가 있다. 세 탁 기 > 이 시발롬은 진짜 왜 맨날 쳐 돌리기만 하면 지가 알아서 트위스트 춤을 추며 앞으로 나오거나 벽에 머리를 박는 건지. 매번 수리센터 아저씨 불러서 원위치시켜도 다시 앞으로 나온다. 드럼으로 바꾸고 3년째 이걸로 스트레스받는 중. 그러다 보니 출장비가 오지게 나올빠에 내가 옮기자 해서 세탁기가 지랄하면 초인적인 힘으로 옮긴다. 세탁기 한정 세인트세이야 오메가 파워 낼 수 있음 (요즘 애들은 세인트세이야 모르나?)
하.. 근데 이번엔 트위스트 돌면서 뒷바닥 나사가 빠져서 출장 서비스 부름.. 내 돈.. 그 돈이면 핫치즈싸이순살 먹을 수 있는데.. 흑흑
시발.. 또 돌아가.. 아저씨 또 불러야 해.. 이번엔 수리비 10만 원.. 세탁기 진심 부시고 싶다..오잉 이게 누구야 갑작스러운 연락은 아니고 ~ 12월 30일에 효재한테 잘 사냐고 연락이 왔었다. 안부차 연말 인사차 연락 주는 우리 효재. 너무 반갑기도 하고 5년 전에 같이 향동 살 때 나 집에 데려다주던 효재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 아직까지 연락처 7년 전에 저장해 놓은 이름 그대로인 게 웃기다. (이거 효재가 직접 입력해 논거임 ㅋㅋ)
어머니 데리러 오는 길에 시간이 나서 내 얼굴 보러 와주셨네요 호호호. 김 KIKI 곱창에 맥주 먹다 장효재의 부름에 한 시간 동안 집 앞 카페에서 오랜만에 수다 떨다 왔다 (곱창 다 식어 버린 거 아니..?) 오랜만에 봐도 정말- 그대로인 너. 담엔 맛도리 맘마 묵자.
연락 없다가도 오랜만에 연락 줘서 얼굴 봐주는 친구들이 이제는 너무 고맙네요 🥹😂
정병약 싹- 교체 오랜만에 또 정신과에 다녀왔습니다 요구르트~ 성인 ADHD 때문에 계속 콘서타를 먹었는데 식욕부진 부작용이 너무 심해져서,, 어쩔 수 없이 약을 좀 조정했다. 그러다 보니 우울증과 공황장애 강박증 약만 한 사발 된 것 같지만 약 용량도 많이 줄이고 좋아졌다~ 진. 짜.
자기 전에 먹으니 내가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를 정도의 효과를 본다. 기분도 전처럼 우울하지도 않고 아직은 괜찮은 듯. 이번엔 제발 제발 부작용아 없어라 3년째 약 때문에 부작용이 너무 심해 약 먹을 때마다 두려움,,, 😨
집을 꾸며 보았어요 🩷 6년째 향동 이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인테리어조차 6년째 같아서 미칠 지경.. 드디어 일을 내었습니다..!
갖고 싶던 선반을 드디어 구입! 아 근데 전동 드릴 없어서 내 전완근으로 손수 조립해야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었네 ㅋㅋ 막상 완성하고 나니 너무 예뻐요 ~ 💚 테무에서 오브제들도 사서 문 앞에 달아보았어요. 현수랑 민정이가 예쁘다고 해줌 ㅋ 나 기분 좋아졌어 끼야잉
침구랑 테이블 그리고 카펫까지 바꿔봤는데 사진이 너무 형편없어서 못 올리겠다.. ㅎ
012내 일상... 잠깐 보여주는 나의 귀여운 일상.
일단 눈썹 탈색을 좀 해봤구연? 아무리 생각해도 나 눈썹탈색 너무 잘 어울려. 딱 6분만 눈썹에 탈색약 듬뿍 얹고 기다리싶쇼. 정말 자연스러운 탈색 눈썹이 된답니다? 그 이상하면 눈썹 다 타서 사라짐. (나도 알고 싶지 않았음)
저 눈 개 내린 날은 날 짱구 스노우맨으로 만들게 함. 일하러 나가는데 나간 지 10분 만에 눈보라가 치더니 날 스노우맨으로 만들어버림. 진짜 실화인가. 이 날 현수랑 민정이랑 홍대에서 약속 있었는데 진짜 저 눈보라 맞고 데미지 지리게 받아서 안 가고 싶었다. 하지만 갔죠?
아 그리고 새 신발 샀어용 ~ 💕🥹😆 너무 예쁘죠? 착화감 지립니다. 이렇게 귀여운 신발은 어디서 구하는지 참 ㅋ 비밀 💵 13만 원의 행복 💵
01눈썹 탈색 성공적-✨ 테무에서 오브제 쇼핑할 때 이전부터 사고 싶었던 빨간 안경 구매해 버림. 이런 거 누가사의 누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왜 다들 하니가 쓸 땐 예쁘다면서 내가 쓰면 별로냐?! 이체가 빨경 부숴버리고 싶다 했는데 빨경이라는 전문 용어가 씹 오타쿠련같아서 존나 웃겼음.
012총 12장 / 3만원 휑 우리 너무 귀여워 음..? 미래의 나..? 드디어 만났습니다. 앙딱정 정산 모임.
만나자마자 애슐리 조져줬고요? 마감 1시간 남아서 한 번에 세 접시씩 가져오느라 진심 개 정신없었는데 그 와중에 도플갱어 만남. (세 번째 사진 참고) 허민정이 자꾸 나보고 국힘이냐고 놀리는데 아.. 아니라고요..!!
네 컷 사진은 자꾸 맘에 안 드는지 맘에 들 때까지 다른 사진관 들어가서 찍음 ㅋㅋㅋㅋ 도합 12장, 3만원을 쓴 우리.
소화도 해야 돼서 노래방 가서 나 좀 봐줘 오지게 불러주고 현수 전매특허 포미닛 미쳐 불러주고 옴. 나머지도 많이 불렀는데 이 둘이 너무 셈..
그리고 김다미 집 가서 또 요아정이랑 닭꼬치 푸파하고 품평회 하다가 새벽 5시 넘어서 잠들었다ㅜㅜ 하 진짜 체력적으로 이제 너무 힘들어...
01역시 명절엔 이지윤이지 명절연휴에 둘 다 항상 내려가는 일이 없어서 그런지 매번 만나서 술을 적셔줘야 한다. 다음 날 때쯤 연락하려다가 이지윤한테 먼저 연락 와서 향동에서 둘이 소주 적시며 아이돌 얘기 한 사발 또 해줬네.. 그 와중에 냉소바 누가 소스접시에 덜어먹노
이 년 아직도 양정원 사랑하더라? 근데 왜 자꾸 나랑 보넥도 얘기하냐?
01GOAT 요즘 '이 한' 이라는 남자가 자꾸 절 거슬리게 합니다. 나처럼 코 큰 남성이 자꾸 끌리는 건지.. 강승식 임창균 그리고 이한..? 코쟁이 조합인가..? 리쿠야 하지만 누나는 리쿠를 버리지 않았어요 돌아와요. 이한이 오늘만 I LOVE YOU..! 愛してる..! 사랑해..!
0123즐거운 설 명절 보냈어요 ~ 나 일 나가야 한다니까 아빠가 제발 떡국만 먹고 할머니한테 새배만 하고 가래서 아침에 연행당함. 우리 몽이한테 세뱃돈 인형 줬는데, 몽이 너무 행복해서 오줌쑈 갈겨줌. 뒤에 사진은 몽이 오줌쑈로 인해 빨래방 가야 하는 돈을 받는 김용현과 돈을주는 김경식 그리고 사고 친 김몽이. 이 셋 조합 너무 웃겨서 찍어 놈. 역시 설날 즐거워요 ㅋ
01눈이 오면 신나는 녀자 01진짜 개 신남 012앞머리 개떡짐 소녀는 이만 2월로 물러가겠읍니다 1월의 마지막날까지 눈이 계속 펑펑 오는군요..! 눈 펑펑 오면 왜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기분 좋음. 다른 촬영팀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고 제설 작업만 생각 중인 듯 하지만 난 이제 그런 거 몰라요잉 ~ ⛄️ 오랜만에 밖에서 사진도 찍고 눈도 왕창 맞으니 춥춥..네여..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내가 제일 내가 제일 소중) 전.. 나름 또.. 즐겁게 한 달을 보냈읍니다..🩵
나나 라고 아니..? 어느 날 핀터레스트를 보니.. 어머 이건 나잖아..! 김 KIKI 한동안 나나 호소인이 되겠습니다. 인물 별로 감정선이나 깊은 골들이 많은 애니로 알고 있는데,, 오타쿠가 과몰입하기 딱 좋은 애니네요 호호
1월은 적당히 우울하고 적당히 행복하게 보낸 듯해서 다행입니다. 항상 행복할 순 없잖아요? 그렇다고 항상 우울해서도 안된다 생각. 이대로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노래는 2025년도 힙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래. 바밍타이거 소금언냐 너무 귀여워 "울라울라 유행 한참 지난 춤은 잊어 이제는 부리부리 " 이제는 부리부리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보자고요 ~Buriburi - Balming Tiger
세상 가장 찬란했던 눈부신 그날은
지금이야 순간을 살아
미워해 뭐 하니 편 가르기는 그만, 후회 없는 네 삶을 살아
그대 가슴 깊은 곳 잡것들은 그만, 미련 없이 성불해 살아
세상 가장 찬란했던 눈부신 그날은 (헤이)
Buriburi shake shake your buriburi'20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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